<금융 공기업으로 가자 ⑥>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 등의 장기적·안정적 공급을 촉진하여 국민의 복지증진과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4년 3월 1일 출범한 공기업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주택금융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기관은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공급, 주택보증, 유동화증권 발행 등의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서민의 주택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요업무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공급

무주택자가 금리변동 위험없이 안정적인 대출금 상환이 가능한 10년 이상 장기고정금리 원리금 분할상환 방식의 모기지론인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공급 


▶주택보증 공급

국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전세자금대출 및 아파트중도금 대출에 대한 보증서를 발급해 오고 있으며, 주택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파트 건설자금 대출에 대한 주택보증 지원 


▶주택연금 공급

만 60세 이상의 노인층을 대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종신연금 수령을 보장하는 주택연금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노후복지향상에 기여 


▶유동화증권(MBS, MBB)발행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저당채권을 양도받아 이를 기초로 유동화증권(MBS, MBB) 발행, 투자자들에게 판매함으로써 채권시장으로부터 장기저리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해 대출재원을 획기적으로 확충 


MBS(Mortgage Backed Securities·주택저당증권)


자산유동화증권(ABS)의 일종으로 주택·토지를 담보물로 발행되는 채권을 말합니다. 간단한 흐름을 보면, 은행 등의 금융회사가 주택매입자에게 빌려준 주택자금채권을 유동화 회사에 양도하고 이를 매입한 채권유동화 회사는 주택저당채권을 일반 투자자에게 발행합니다. 자금이 일반 투자자에게서부터 유동화 회사를 거쳐 은행으로 흘러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주택자금을 대출한 금융기관은 이를 채권유동화 회사를 통해 회수할 수 있습니다.



조직도를 살펴보면 ▲고객가치 경영 본부 ▲유동화 사업 본부 ▲기금 사업 본부 ▲리스크 관리 본부 등 4개의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 등 21개의 지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직원은 2016년 예산을 기준으로 정규직 594명, 무기계약직 63명, 신입직원 80명 등 총 750여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사는 부산시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위치해 있습니다.



연구기관으로는 주택금융연구원을 산하기관으로 두고 있습니다.



■ 인사 및 복리후생 

 

▶자녀교육  

영유아 보육비, 유치원 보조비, 중·고등학교 장학금, 대학등록금 대여 


▶주거안정  

전국 15개 직원숙소 운영, 임차사택 대여, 주택자금 대여 


▶건강관리  

정기적인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직원 단체 상해보험 


▶취미여가  

콘도 : 한화, 대명리조트 등 

동아리 : 축구, 등산, 탁구 등 


▶기타  

경조금 지원, 사내복지 기금(생활안정자금 대여 등) 


▶Total Benefits  

개인별 배정 된 한도 내 다양한 항목을 지원하는 선택적 복지제도 



2016년 예산을 기준으로 정규직의 평균 연봉은 839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5년 전인 2011년에는 연봉이 77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나 5년간 약 600만원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평균 근속 연수는 약 14년입니다. 


▼ 한국주택금융공사 정규직 연봉(단위: 천원, 명, 년)



2016년 예산을 기준으로 무기계약직의 평균 연봉은 2910만원입니다. 평균 근속 연수는 약 7.2년입니다. 


▼ 한국주택금융공사 무기계약직 연봉(단위: 천원, 명, 년)



신입직원의 초봉은 2016년 예산을 기준으로 4080만원입니다.


▼ 한국주택금융공사 초봉(단위: 천원, 년)



다음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채용 소식입니다. 체험형 인턴을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원서접수는 3월 16일까지 진행되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서둘러서 원서를 준비하고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제1차 체험형 인턴 채용공고


▶ 채용인원

구 분

인원

 근 무 지

준법지원부(본사)

1명

 부산시 남구 문현금융로 40, 부산국제금융센터(문현동)

정책모기지부(본사)

1명

유동화증권부(본사)

1명

유동화자산부(본사)

1명

신탁자산부(본사)

1명

주택보증부(본사)

1명

채권관리부(본사)

1명

리스크관리부(본사)

1명

IT전략안전부(본사)

1명

주택금융연구원(본사)

1명

부산지사

3명

서울중부지사

1명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17 WISE타워 3층

서울남부지사

1명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23 큰길타워빌딩 18층

서울북부지사

2명

 서울시 노원구 노해로 464 한화생명노원빌딩 1~2층

서울동부지사

1명

 서울시 광진구 천호대로 670 썬타워빌딩 2층(구의동 75-1)

강원지사 강릉업무팀

1명

 강릉시 강릉대로 326 강릉우체국 1층

서울서부지사

3명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662 디큐브시티 18층

인천지사

3명

 인천시 부평구 부평대로 60 현대해상 부평사옥 9층

경기남부지사

2명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권광로 141 서울보증보험 9층

경기중부지사

1명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86 8층

서울채권관리센터

2명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4길17 상암사보이시티DMC 오피스동 4층

대구지사

2명

 대구시 중구 달구벌대로 2095 삼성플라자23층

대구지사 안동업무팀

1명

 안동시 광명로 185 백암문화센터 3층

울산지사

1명

 울산시 남구 삼산로 197 동양증권빌딩 9층

경남지사

2명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07 한국직원공제회 경남회관 6층

제주지사

1명

 제주시 연북로 33(노형동) KT&G 601호

광주지사

2명

 광주시 서구 운천로 273 토지공사빌딩 8층

대전지사

2명

 대전시 서구 한밭대로 745 신협중앙회관 2층

충북지사

2명

 청주시 흥덕구 사직대로 42-1 태산빌딩 5층

천안지사

3명

 천안시 서북구 광장로 215 2층 2호

전북지사

1명

 전주시 완산구 온고을로 29 KT빌딩 6층

순천지사

1명

 순천시 연향중앙상가길9 순천LG빌딩 4층


▶ 채용조건

  - 채용구분 : 인턴(계약직)

  - 계약기간 : ‘17.03.24~17.08.23 (5개월, 재계약 불가, 정규직 전환 불가)

    * 공사 사정에 따라 계약기간 다소 변동 가능

  - 보수수준 :  月 138만원 (세전)

  - 근무시간 : 09:00 ~ 18:00 (월~금, 주 5일)

  - 담당업무 : 주택연금, 보금자리론 업무 등에 대한 사무보조


▶ 응시자격

  -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른 청년(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 학력무관(단, 재학생, 휴학생, 신규졸업자 우선 채용)

  - 당사 인사규정 제13조(채용금지자) 각 호에 해당되지 않는 자


▶ 전형방법

  - 원서접수  →  서류전형 →  면접  →  최종합격자 선발


▶ 전형일정

  가. 입사지원서 접수기간 : ‘17.03.02(목)~17.03.16(목) 18시까지 접수 분에 한함

  나.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당사 입사지원서 양식으로만 접수)

   - 반드시 본인이 희망하는 부점의 접수처(이메일)로만 접수, 중복지원 절대불가

부 점

접수처

담당자

연락처

준법지원부(본사)

recruit_aam@hf.go.kr

강범석 과장

051-663-8256

정책모기지부(본사)

recruit_abh@hf.go.kr

김영빈 대리

051-663-8278

유동화증권부(본사)

recruit_abg@hf.go.kr

최상철 대리

051-663-8303

유동화자산부(본사)

recruit_aaz@hf.go.kr

김혜경 대리

051-663-8368

신탁자산부(본사)

recruit_abo@hf.go.kr

서민철 대리

051-663-8614

주택보증부(본사)

recruit_abk@hf.go.kr

황형두 과장

051-663-8403

채권관리부(본사)

recruit_abe@hf.go.kr

조휘호 대리

051-663-8194

리스크관리부(본사)

recruit_aao@hf.go.kr

김동길 과장

051-663-8587

IT전략안전부(본사)

recruit_acj@hf.go.kr

김연수 차장

051-663-8662

주택금융연구원(본사)

recruit_abf@hf.go.kr

박은지 대리

051-663-8144

부산지사

recruit_tba@hf.go.kr

류재근 과장

051-520-3959

서울중부지사

recruit_qad@hf.go.kr

유혜성 과장

02-2014-7512

서울남부지사

recruit_taa@hf.go.kr

최은희 과장

02-3290-6502

서울북부지사

recruit_tab@hf.go.kr

민병덕 차장

02-3499-3321

서울동부지사

recruit_tad@hf.go.kr

김정훈 과장

02-2049-1312

강원지사 강릉업무팀

recruit_tja2@hf.go.kr

양현모 대리

033-660-4712

서울서부지사

recruit_tac@hf.go.kr

김승섭 과장

02-2638-1912

인천지사

recruit_tho@hf.go.kr

조석영 과장

032-420-2172

경기남부지사

recruit_tha@hf.go.kr

이정대 차장

031-8014-1135

경기중부지사

recruit_thb@hf.go.kr

이승연 과장

031-478-7013

서울채권관리센터

recruit_acs@hf.go.kr

고서경 과장

02-3290-6611

대구지사

recruit_tpa@hf.go.kr

김한솔 대리

053-430-2420

대구지사 안동업무팀

recruit_tpa2@hf.go.kr

김찬효 대리

054-850-3411

울산지사

recruit_tpb@hf.go.kr

박민진 대리

052-240-5817

경남지사

recruit_tqa@hf.go.kr

오연수 과장

055-278-2914

제주지사

recruit_tra@hf.go.kr

조태형 대리

064-798-5164

광주지사

recruit_toa@hf.go.kr

김미양 대리

062-370-5723

대전지사

recruit_tma@hf.go.kr

김종협 대리

042-251-2608

충북지사

recruit_tla@hf.go.kr

최지예 대리

043-299-2825

천안지사

recruit_tlb@hf.go.kr

임현희 대리

041-559-5232

전북지사

recruit_tna@hf.go.kr

국지훈 대리

063-249-2746

순천지사

recruit_tob@hf.go.kr

양경훈 과장

061-760-6705


  다.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 합격자 발표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

  라. 채용예정일 : 2017.03.24.(금) (공사 사정에 따라 다소 변동 가능)



▶ 제출서류 

  (입사지원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외 서류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제출)

  가. 입사지원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당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

  나. 재학증명서 또는 졸업증명서(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는 학사학위 포함)

  다. 성적증명서(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는 학사학위 포함)

  라. 주민등록초본(병역사항 기재)․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각 1부

  마. 자격증 사본(입사지원서상 자격증 관련 사항을 기재한 자에 한함)

  바. 취업지원(보훈)대상자 증명서(해당자에 한함)

  사. 장애인증명서(해당자에 한함)

  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증명서(해당자에 한함)


▶ 기타

   가.‘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관한법률’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 및 ‘장애인복지법’등에 의한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2조 제2호에 의한 수급자 또는 수급자의 자녀, ‘다문화가족지원법’제2조 제1호에 의한 다문화가족 구성원 중 자녀는 공사내규에 따라 우대합니다.

   나. 면접일시 등은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시 합격자에 한해 개별 유선통보

   다. 신 분 : 공사 “사무직원 운영규정”에서 정한 계약인력

   라. 전형결과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마. 기타사항은 인사부 (051-663-8516)로 문의 바랍니다.






비과세 해외펀드에 대해 궁금해 하실만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내용은 금융투자협회에서 제공한 내용입니다.



Q. 비과세 해외펀드 전용 계좌 가입요건(자격)은 있나요?

소득세법상 거주자 요건만 있으며, 소득기준 등은 없습니다. 따라서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법인은 가입할 수 없습니다.



Q. 1인당 1개 전용 계좌만 가입할 수 있나요?

1인당 납입한도 3천만원 이내에서 가입 전용 계좌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서로 다른 금융기관에서 전용 계좌에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납입한도는 모든 금융기관을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납입한도는 전용저축(계좌) 가입시 설정한 계약금액 기준입니다.





Q. 기존 해외주식형펀드 저축(계좌)으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없나요?

세제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16년 2월 29일부터 신규로 전용저축(계좌)을 개설하고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비과세 해외펀드)를 매수하여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전용저축(계좌) 가입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17년 12월 31일까지 가능합니다.

‘18년 1월 1일부터는 신규 펀드 매수가 불가합니다. 이에, ‘17년 12월 29일(’17년 12월 30일~31일 휴일)까지 최초 투자하는 펀드의 매수결제가 완료되어야 가입 가능합니다. 통상 해외펀드는 매수 신청 후 매수결제까지 2~3일 소요되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Q. 계약기간 만료시 계약기간 연장은 가능한가요?

전용저축(계좌) 계약기간 만료시 계약기간 연장은 불가합니다.

최초 계약기간을 5년으로 설정했다면 계약기간 만료 후 5년 연장은 불가합니다.



Q. 전용저축(계좌)을 해지하고 다시 가입할 수 있나요?

‘17년 12월 31일까지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18년 1월 1일부터는 전용저축(계좌)을 가입할 수 없습니다.



Q. 전용저축(계좌)간 한도 조정은 가능한가요?

17년 12월 31일까지는 잔여 납입한도 내에서 전용저축(계좌)간 한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18년 1월 1일부터 전용저축(계좌)의 투자한도 증액은 불가합니다.



Q. 전용저축(계좌)의 입·출금 제한 및 납입원금 계산방식은?

입금 및 출금 제한은 없습니다.

납입원금 계산방식은 투자기간별로 상이합니다.


■ 투자기간별 납입원금 계산방식


~‘17.12.31 : 저축재산 인출시 납입한도 생성 - 저축재산 일부금액 인출시 원금부터 인출된 것으로 보며, 인출된 금액만큼 납입한도가 생성됩니다(각 전용저축(계좌)별 계약금액 限)


‘18.1.1~ : 저축재산 인출시 납입한도가 생성되지 않습니다. -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에 투자한 금액만큼 납입한도 차감됩니다.(예를 들어 계약한도 1천만원, 펀드투자 7백만원, 펀드 환매 후 인출 4백만원 → 추가 납입할 수 있는 금액 3백만원)




Q. 세제혜택 대상 해외펀드의 요건은 무엇인가요?

펀드가 직접 또는 다른 펀드에 대한 투자를 통해 펀드 순자산의 60%이상을 해외상장주식(해외상장주식 DR 포함)에 투자하는 국내에서 설정된 펀드로서 이번 세제혜택을 반영한 과세표준기준가격을 추가로 산출하는 해외펀드가 대상입니다. 

모든 해외주식형펀드가 세제혜택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며, 통상 인터넷으로 가입시에는 비과세라고 상품명에 표시돼 있습니다.



Q. 세제혜택은 무엇인가요?

펀드로부터의 배당소득을 계산할 때 해외상장주식 매매·평가 손익(관련 환손익 포함)을 포함하지 않는 것입니다.



▼세제 혜택 예시(자료 금융투자협회)



Q. 세제혜택 기간은 얼마인가요?

전용저축(계좌) 가입일부터 최대 10년입니다. 다만, 계약기간이 10년 이내인 경우 그 계약기간까지입니다.



Q.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비과세 해외펀드)에서 발생한 소득은 모두 비과세되나요?

해외상장주식 매매·평가 손익 이외의 소득은 현행과 동일한 방법으로 과세됩니다.

펀드에서는 주식배당소득, 채권 매매손익·이자소득, 환헤지손익 등 주식 매매·평가 손익 이외의 다른 소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런 소득이 발생되면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Q.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비과세 해외펀드)에서 발생한 환손익은 모두 비과세되나요?

모든 환손익이 비과세되지 않습니다. 

해외상장주식의 매매·평가 과정에서 발생된 환손익만 비과세대상이며, 그 이외에서 발생한 환손익(환헤지에 따른 손익 포함)은 과세대상입니다.


■ 환손익 비과세, 과세 예시


비과세 예시 : 애플 주식 매입 $100(환율 1,000원/$) → 주식 보유, 주식 가격은 동일, 환율 상승(1,100원/$) → 해외주식 평가손익 10,000원(해외상장주식 평가에 따른 환차익이므로 비과세)


과세 예시 : 애플 주식 매도 $100(환율 1,000원/$) → 달러 보유, 환율 상승(1,100원/$)  → 달러 보유 평가손익 10,000원(해외상장주식 매매․평가에 따른 환차익이 아니므로 과세)



Q. 총 투자손실인데도 과세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나요?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과세대상인 해외상장주식의 매매·평가에서 큰 손실이 발생하여도 이는 비과세손익으로 다른 과세이익과 차감되지 않으므로, 총 투자손실인데도 세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총 투자손실에도 과세되는 경우 예시


해외주식배당소득 +1,000 / 해외상장주식 매매손실 △2,000원 

→ (총 투자손익) +1,000원 + △2,000원 = △1,000원  

→ (총 과세손익) +1,000원 + (비과세손익) = +1,000원(15.4% 세율로 세금 납부)



Q. 기존 투자 중인 해외주식형펀드를 전용저축(계좌)으로 이동할 수 있나요?

불가합니다.

납입금액 관리 등을 위해 다른 저축(계좌)에서 이동은 불가합니다.



Q.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비과세 해외펀드)의 매수는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신규 펀드 매수는 ‘17년 12월 29일까지 매수결제가 완료되면 가능합니다.

‘18년 1월 1일부터는 각 전용저축(계좌)에 보유중인 해당 펀드의 추가매수만 가능합니다. (신규 펀드 매수 불가)



Q. 계약기간 중 중도해지(환매)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중도해지(환매)시까지 발생한 이익에 대해서는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징금 등 불이익이 없습니다.



Q. 전용저축(계좌) 계약기간 만기시 처리 방법은?

전용저축(계좌) 계약기간 만료일에 펀드 환매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전용저축(계좌)에 보유중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비과세 해외펀드)를 모두 환매해야 합니다.



Q. 전용저축(계좌) 계약기간 만기시 보유중인 펀드의 환매신청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관련 세법과 저축약관에 따라 펀드를 판매한 금융기관이 고객의 계약기간 만료일에 환매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전용저축(계좌)에 보유중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비과세 해외펀드)를 자동으로 환매합니다.



Q. 원금보장이 되나요?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 금융상품입니다.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4월 위기설’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위기라는 말만 들어도 우리같은 개미 투자자들은 심장이 쫄깃해지는 순간을 맞게 됩니다. 혹시라도 내가 투자한 주식 또는 펀드가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것은 아닌가, 내가 투자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어쩌지 하는 우려 때문이겠죠. 도대체 이 위기설이 왜 나왔는지, 그리고 정부는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4월 위기설을 키워드로 해서 뉴스 검색을 한 번 해볼까요? 그러면 대충 흘러가는 그림들이 보이실 겁니다.



‘4월 위기설’ 보도된 내용은?


▶4월 위기설?…진원지는 '트럼프보다 정부 불신'/美 환율조작국 지정 등 대외변수에 대우조선 문제 더해져 韓 위기설 증폭/"조기 대선 가능성에 정부 '총대' 안멜 것" 시장 불안 

▶유일호 "조선 구조조정 부작용 최소화"···4월 위기설 일축 

▶대우조선해양의 ‘뒷심’, 1조원대 선박계약…‘4월 위기설’ 불식/정성립 사장의 ‘해외 세일즈’, 가시적 성과 내고 있어 주목/유럽지역 선주로부터 8300억원 수준 LNG운반선 2척 수주

▶이주열 “韓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 낮아”···4월 위기설 ‘일축’

▶中 환율조작국 지정 '4월 위기설' 급부상…국내증시 영향은?



위의 제목들을 보니 4월 위기설이 대우조선, 트럼프 환율조작국과 같은 테마로 불거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대우조선 문제와 트럼프의 환율조작국 지정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살펴봐야 실체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대우조선 4400억 회사채 4월 만기 도래


먼저 대우조선의 문제를 들여다보겠습니다. 대우조선 채권중 4400억 정도가 4월에 만기가 도래할 뿐만 아니라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규모가 9400억원이라고 합니다.



대우조선의 문제를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에 출연한 LG 경제연구원 김형주 박사의 의견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모든 기업이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 있는데 실제로 물건을 팔고 투자를 하기 위해 나가는 돈이면 괜찮지만 4400억 채권은 대우조선이 힘들 때 회사채를 발행해서 빌린 돈 중에 나가는 것입니다. 경제가 좋고 장사가 잘 돼 벌어들이는 돈이 훨씬 많으면 괜찮지만 대우조선이 새로 받을 돈이나 신규로 수주를 해서 벌어들일 돈이 오히려 나갈 돈보다 좀 적다는 것입니다. 이것의 시발점이 바로 4월에 도래하는 4400억 채권이라는 것입니다.



쉽게 이해가 되셨나요? 즉 수입보다 악성 지출이 많아 기업이 부도라도 나면 어떻게 하냐는 위기의식입니다. 하지만 대우조선은 완전한 민간회사가 아닙니다. 대주주가 산업은행이고, 산업은행은 국책은행이기 때문에 결국 정부의 관리에서 완전히 벗어난다고 볼 수 없습니다. 



김형주 박사는 “시장에 그대로 두면 부도날 수도 있지만 정부가 그대로 보고 있겠느냐라는 의견이 있고, 또 한편에서는 정부가 언제까지 막아주냐 오히려 도덕적 해이를 초래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라면서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사회화’라는 화두를 던졌습니다.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사회화란 이익이 생겼을 때에는 특정 개인이 가져가면서 손실이 났을때 비용은 사회 전체가 책임지게 한다는 비판입니다. 대우조선 사태를 계기로 이런 문제들이 사회 이슈화되고 기업도 점점 투명하게 운영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 환율조작국 지정 확률 낮아


그럼 다음으로 트럼프 환율조작국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문제가 언론에 자꾸 등장하는 것은 미국이 지난해 봄에 BHC(베넷해치카퍼 법안) 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켰기 때문입니다. 



BHC(Benet Bennet-Hatch-Carper) 법안이란?


미국은 지난해 교역상대국의 환율에 관한 규정을 통칭하는 법안인 ‘무역촉진법’를 발의하고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을 BHC라고 합니다.

​미국이 자국 통화를 지속적으로 저평가하는 환율 조작 국가에 대해 조사하고 직접적인 무역 제재 조치를 내릴 수 있게 하는 법안입니다. 이 법안에 따르면 미국은 대상국에 대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무역기구(WTO)를 통한 국제사회 제재뿐 아니라 통상·투자 부문에 미국의 직접적인 제재를 가할 수 있게 됩니다. 



BHC 법안이 통과되면서 미국은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된 국가에 대해서 제재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1년간 협의를 통해 환율 저평가나 대미 무역역조 해소 정책 등을 요구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시정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미 기업투자 때 금융지원 금지, 미 연방정부 조달시장 진입 금지 등의 제재를 받을 수도 있도 있습니다.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요건은 크게 세 가지로 축약됩니다. 첫 번째는 미국을 대상으로 한 무역흑자가 200억 달러 이상이고, 두 번째는 국내총산산인 GDP 대비 3% 이상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GDP 대비 2% 이상 외환 순매수가 있을 때 입니다. 



이 세 가지 조건만으로 봤을 때 한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기는 어렵다는 것이 여러 전문가들이 의견입니다.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이번에 한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지 않더라도 미국 의회에서 새로운 수정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4월 위기설’의 진원지로 꼽히는 대우조선의 문제점과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이슈를 살펴봤습니다. 그렇다면 한국 정부 책임자들은 이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을까요?



# 이주열·유일호 “실현 가능성 희박”


우리나라 경제 수장인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여러 회의에서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며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 부총리는 “무디스의 우리 신용등급 기존 수준 유지는 우리 경제 전반에 대한 평가가 여전히 양호하다는 의미이며, 정부는 경제 위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지 않도록 엄중한 인식을 갖고 경제정책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4월 위기설’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제기되고 있는 이슈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 아니라 이미 알려진 리스크고, 정부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이 적극 대비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위기가 어떻게 느껴지십니까? 경제 전문가들의 견해를 살펴보면 위기를 인식하고 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로 위기로 다가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온다고 합니다. 



만약 4월 위기설이 정말로 실현된다면 어떻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저요? 저는 멘탈을 다스리면서 떨리는 손으로 펀드를 추가 매수하겠습니다.


<금융 공기업으로 가자 ⑤> KDB 산업은행은 1954년 정부 출자로 산업자금의 공급과 관리를 위해 세워진 정부출자 은행입니다.  현재는 ‘기타 공공기관’으로 분류되지만 정부의 운영방침에 따라 2018년에 공기업으로 변경 지정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는 경영감독 강화 필요성, 대규모 재정자금 투입에 상응하는 책임성 제고, 경제여건 및 구조조정 관련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산언읍행은 조선과 해운업 부실에 따른 5조6천억 원의 구조조정 비용으로 인해 약 3조 원의 당기 순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특히 대우조선 부실관리로 언론에 대서특필되기도 해서 체면을 구기기도 했지만 여전히 취업준비생에게는 꿈의 직장인 것이 사실입니다.





2015년 1월 산업은행, 산은금융지주, 정책금융공사가 통합해 출범한 통합산업은행은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책금융 수요에 원활히 대응하고 금융산업 발전에 부응하는 시장친화적·선진적 방식의 기업지원을 확대하는 등 정책금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정책금융기관 기능보완과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은캐피탈 ▲KDB 인프라자산운용 ▲한국해양보증보험의 국내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산은캐피탈은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기업활동에 필요한 운영자금 및 설비자금의 대출 또는 리스금융, 팩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는 여신전문금융회사입니다.



KDB인프라자산운용은 2003년 10월에 설립됐으며, 국내 최초의 사회기반시설(Infrastructure)에 투자하는 인프라펀드 전문자산운용사로서 국내 최대규모인 5조9천억원(`15년말 기준)의 인프라펀드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한국해양보증보험은 2014년 12월에 설립되었으며, 해운사의 선박 구입, 경기 민감업종의 기타 프로젝트 사업 등에 필요한 채무보증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점은 여의도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조직개편을 단행, 10부문 6본부 54부(실) 82지점의 기존 조직을 9부문 6본부 53부(실) 77지점으로 개편을 단행한 바 있습니다. 직원은 2016년 예산을 기준으로 정규직 3077명, 무기계약직 60명으로 32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는 연봉과 초봉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산업은행 직원의 평균 연봉은 2016년 예산을 기준으로 9300만원입니다. 평균 근속연수는 15년으로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수준입니다.


▼산업은행 정규직 연봉(단위: 천원, 명, 년)



무기계약직의 평균 연봉은 5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근속연수는 약 6년정도 됩니다. 


▼산업은행 무기계약직 연봉(단위: 천원, 명, 년)



신입직원의 초봉은 46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1년에는 3500만원으로 5년간 약 1100만원의 인상이 있었습니다. 


▼산업은행 신입직원 초봉(단위: 천원, 명)



다음은 IT 전문직원을 채용한다는 공고문입니다. 원서접수 마감이 7일 화요일까지이므로 관심이 있으신 분은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KDB 산업은행 IT 전문직원 채용공고


▶채용예정인원 : ○○명 


▶채용구분 : 전문직A(계약직) 


▶담당직무 및 채용분야별 채용인원 


▶채용분야별 지원자격


▶채용분야별 우대사항


▶계약기간 및 근무지 

가. 계약기간 : 1년 이내 (단, 차세대 시스템 개발 및 안정화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재계약 가능) 

나. 근 무 지 : 당행 본점 (서울 여의도 소재) 


▶보수 

가. 보수체계 : 기본급 + 상여금 + 성과급 

나. 보수수준 : 업무경력 등을 감안하여 개별 협의 


▶채용일정 및 방법

가. 지원서 접수기간 : '17. 2. 14(화) ~ 3. 7(화) 

나. 제출방법 : e-mail접수 


▶지원서류 

가. 당행 소정양식의 지원서 1부

•첨부된 당행 지원서 양식으로만 작성(기타 양식 불인정) 

•파일명 : "지원서_OOO(지원자 성명)" 

•지원자격, 우대사항 관련 내용을 반드시 포함하여 기술할 것 

•사진 : 지원서 작성시 첨부하지 말 것 서류합격자에 한하여 증명사진 파일을 이메일 송부 (면접시 본인 확인용으로 지원서 접수e-mail주소로 발송) 


나. 개인정보 수집 · 이용 동의서 1부

•자필 작성 후 스캔한 파일(pdf)을 제출 

•파일명 : "동의서_OOO(지원자 성명)" 

※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1차 면접시 증빙 서류제출 (개별안내 예정) 


▶채용절차 및 일정 

가.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 2017. 3월 중순 

나. 1차 면접 : 2017. 3월 중순 (개인별 1시간 내외 소요) 

다. 2차 면접 : 2017. 3월 하순 (개인별 1시간 내외 소요) 

라. 건강검진 및 신원조사 : 개별통보 

마. 입행 : 2017. 4월 중순 


▶기타

가. 채용단계별 합격자 발표는 합격한 지원자에 한하여 개별통보 예정 

나. 당행의 사정에 따라 채용절차 및 일정 등은 변경될 수 있음 

다. 지원서의 기재사항 및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합격이 취소됨 

라. 건강검진 및 신원조사 결과 채용결격사유가 발생할 경우 합격이 취소됨 

마. 제출서류는 채용여부가 확정된 날 이후 14일 이내 반환 청구 가능함 

바. 문의처 : IT기획부 ☎ 02-787-2646, 02-787-2647 



PS 연봉이나 초봉을 알고 싶은 공공기관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예비 티스토리 블로거님 반갑습니다. 티스토리 정책이 바뀌어서 지난 2월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어플을 통한 회원 가입이 중단됐습니다. 따라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초대장이 필요합니다. 초대장을 받는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그만큼 값진 블로그가 될 것입니다.



제게 초대장 12개가 있습니다. 초대장이 필요하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확인하는 대로 초대장을 드리겠습니다.





티스토리가 초대장 제도를 시행하는 것은 건강한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 취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팸으로 의심되는 무의미한 이메일 계정, 예를 들어 ksgiowlwhska@abc.com, 15620543421@abc.com와 같은 이메일에는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또 처음 보는 일회용 이메일이나 의심이 되는 스팸성 이메일에는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간략하게 어떤 주제의 블로그를 만드시는지도 부탁드립니다. 다소 번거로우시더라고 깨끗한 블로그 문화를 만들기 위함이니 널리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하루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초대장 배포가 마감됐습니다. 이번에 댓글을 주셨는데 못 보내드린 분께는 다음달에 확인하여서 초대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블로그라는 세계에서 만나게 돼 반갑습니다. 저도 두 달도 채 안된 신생아 블로거지만 제가 고민한 것을 여러분께서도 고민할 것 같아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알게 된 점을 공유합니다.



아마도 이 글을 보시는 분이시라면 블로그를 처음 하시는 분일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기존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애드센스라는 수익 구조에 관심이 있어서 찾아오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무슨 이유에서든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우선 어떤 시스템의 블로그를 시작할 지 선택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합니다. 글을 쓴다는 일이 생각처럼 녹록하지만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심사숙고해서 결정내리시기를 바랍니다.





# 블로그, 왜 하시려고요? 


우선 무슨 일이든지 그렇겠지만 왜, Why, 목적의식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합니다. 블로그로 수익을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면 큰 고민없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선택하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아주 조금이지만 수익을 얻고자 하신다면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의 경우 구글 애드센스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된 후 '아~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는 거였어? 그 많은 광고들이 돈이었던거야?‘라는 생각이 들면서 좀 과장하면 '충격'을 받게 됐습니다.



결국엔 수익을 좀 보자 하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개설하게 됐다고 고백아닌 고백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을 써보시면 알겠지만 단순히 돈을 벌겠다는 이유로 하신다면 당장 생각을 접는게 좋습니다. 우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블로그로 유입되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되실 테고, 광고 또한 생각보다 클릭률이 높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또 글을 완성도 높게 써야 그 글이 검색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글을 작성하는데 들어가는 시간 또한 생각보다 많이 잡아먹기 때문입니다.



돈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차라리 마트 등에 가서 단순 노동을 하든지 알고 있는 지식을 활용한 다른 업무를 찾아보시는 게 나으십니다. 블로그로 돈벌기라는 명제 이외에 분명한 목적의식이 있으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 관심분야인 재테크 부문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면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즉 공부도 하면서 정보도 나누는 ‘1석 2조’를 꿈꾸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블로그로 돈벌기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 중의 하나라면, 구글 애드센스가 목적이라면 여러분의 선택지는 좁혀들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나 워드 프레스 블로그의 세계로 동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물론 네이버 블로그도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처럼 블로그의 문외한이고 주업으로 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는 티스토리가 훨씬 노력 대비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도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수익구조가 있습니다. 바로 애드포스트입니다. 블로그에 보시면 몇줄의 사이트 소개 같은 것이 달려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클릭하면 수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블로거들의 조언을 종합해본 결과 애드포스트보다 구글 애드센스가 훨씬 수입이 낫다고 합니다. 



▼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예



▼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의 예



워드프레스도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할 수 있지만 단점이 비용이 든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설치형 블로그이기 때문에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HTML이나 CSS에 대한 지식이 있으셔야 합니다. 


제가 좀 전에 설치형 블로그를 언급했는데 그렇다면 네이버, 티스토리, 워드프레스로 나누는 기준을 알아볼까요?



설치형 블로그(Installation Type Blog)


개인이 자기 서버에 설치하고 운영하는 개인용 블로그. 자신의 고유한 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고, 글이나 그림 등 콘텐츠가 개인에게 귀속되며, 디자인이나 구조를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워드프레스가 설치형 블로그에 해당됩니다.


워드프레스 장점 

▶레이아웃과 디자인이 자유로워 홈페이지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등 배너광고를 넣을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단점

▶초보자들이 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HTML이나 CSS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비용이 소요됩니다.



가입형 블로그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에서 제공하고 있는 블로그 서비스를 말합니다. 블로그를 서비스하는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신의 블로그 페이지가 생성됩니다. 


네이버 블로그 장점

▶초보자도 쉽게 개설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스킨이 있어서 특별한 전문지식 없이 예쁘게 꾸밀 수 있습니다.

▶이웃과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방문자 수를 비교적 쉽게 늘릴 수 있습니다.

▶협찬에 대한 쪽지나 메일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단점

▶네이버사로부터 규제를 많이 받습니다.

▶디자인이나 레이아웃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없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등 배너광고를 달기 어렵습니다.



혼합형 블로그


가입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가 혼합된 형태를 의미합니다. 티스토리가 혼합형 블로그에 해당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장점

▶구글 애드센스, 다음 애드핏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HTML, CSS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디자인도 가능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단점

▶방문자 수를 늘리기가 어렵습니다.

▶개설하기 위해서는 초대장을 받아야 합니다.

▶네이버 검색 노출에서 불리합니다



어떤 블로그를 선택할지 도움이 좀 되셨나요? 여러분들이 시행착오 없이 잘 연착륙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블로그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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