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 해외펀드에 대해 궁금해 하실만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내용은 금융투자협회에서 제공한 내용입니다.



Q. 비과세 해외펀드 전용 계좌 가입요건(자격)은 있나요?

소득세법상 거주자 요건만 있으며, 소득기준 등은 없습니다. 따라서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법인은 가입할 수 없습니다.



Q. 1인당 1개 전용 계좌만 가입할 수 있나요?

1인당 납입한도 3천만원 이내에서 가입 전용 계좌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서로 다른 금융기관에서 전용 계좌에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납입한도는 모든 금융기관을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납입한도는 전용저축(계좌) 가입시 설정한 계약금액 기준입니다.





Q. 기존 해외주식형펀드 저축(계좌)으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없나요?

세제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16년 2월 29일부터 신규로 전용저축(계좌)을 개설하고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비과세 해외펀드)를 매수하여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전용저축(계좌) 가입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17년 12월 31일까지 가능합니다.

‘18년 1월 1일부터는 신규 펀드 매수가 불가합니다. 이에, ‘17년 12월 29일(’17년 12월 30일~31일 휴일)까지 최초 투자하는 펀드의 매수결제가 완료되어야 가입 가능합니다. 통상 해외펀드는 매수 신청 후 매수결제까지 2~3일 소요되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Q. 계약기간 만료시 계약기간 연장은 가능한가요?

전용저축(계좌) 계약기간 만료시 계약기간 연장은 불가합니다.

최초 계약기간을 5년으로 설정했다면 계약기간 만료 후 5년 연장은 불가합니다.



Q. 전용저축(계좌)을 해지하고 다시 가입할 수 있나요?

‘17년 12월 31일까지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18년 1월 1일부터는 전용저축(계좌)을 가입할 수 없습니다.



Q. 전용저축(계좌)간 한도 조정은 가능한가요?

17년 12월 31일까지는 잔여 납입한도 내에서 전용저축(계좌)간 한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18년 1월 1일부터 전용저축(계좌)의 투자한도 증액은 불가합니다.



Q. 전용저축(계좌)의 입·출금 제한 및 납입원금 계산방식은?

입금 및 출금 제한은 없습니다.

납입원금 계산방식은 투자기간별로 상이합니다.


■ 투자기간별 납입원금 계산방식


~‘17.12.31 : 저축재산 인출시 납입한도 생성 - 저축재산 일부금액 인출시 원금부터 인출된 것으로 보며, 인출된 금액만큼 납입한도가 생성됩니다(각 전용저축(계좌)별 계약금액 限)


‘18.1.1~ : 저축재산 인출시 납입한도가 생성되지 않습니다. -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에 투자한 금액만큼 납입한도 차감됩니다.(예를 들어 계약한도 1천만원, 펀드투자 7백만원, 펀드 환매 후 인출 4백만원 → 추가 납입할 수 있는 금액 3백만원)




Q. 세제혜택 대상 해외펀드의 요건은 무엇인가요?

펀드가 직접 또는 다른 펀드에 대한 투자를 통해 펀드 순자산의 60%이상을 해외상장주식(해외상장주식 DR 포함)에 투자하는 국내에서 설정된 펀드로서 이번 세제혜택을 반영한 과세표준기준가격을 추가로 산출하는 해외펀드가 대상입니다. 

모든 해외주식형펀드가 세제혜택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며, 통상 인터넷으로 가입시에는 비과세라고 상품명에 표시돼 있습니다.



Q. 세제혜택은 무엇인가요?

펀드로부터의 배당소득을 계산할 때 해외상장주식 매매·평가 손익(관련 환손익 포함)을 포함하지 않는 것입니다.



▼세제 혜택 예시(자료 금융투자협회)



Q. 세제혜택 기간은 얼마인가요?

전용저축(계좌) 가입일부터 최대 10년입니다. 다만, 계약기간이 10년 이내인 경우 그 계약기간까지입니다.



Q.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비과세 해외펀드)에서 발생한 소득은 모두 비과세되나요?

해외상장주식 매매·평가 손익 이외의 소득은 현행과 동일한 방법으로 과세됩니다.

펀드에서는 주식배당소득, 채권 매매손익·이자소득, 환헤지손익 등 주식 매매·평가 손익 이외의 다른 소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런 소득이 발생되면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Q.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비과세 해외펀드)에서 발생한 환손익은 모두 비과세되나요?

모든 환손익이 비과세되지 않습니다. 

해외상장주식의 매매·평가 과정에서 발생된 환손익만 비과세대상이며, 그 이외에서 발생한 환손익(환헤지에 따른 손익 포함)은 과세대상입니다.


■ 환손익 비과세, 과세 예시


비과세 예시 : 애플 주식 매입 $100(환율 1,000원/$) → 주식 보유, 주식 가격은 동일, 환율 상승(1,100원/$) → 해외주식 평가손익 10,000원(해외상장주식 평가에 따른 환차익이므로 비과세)


과세 예시 : 애플 주식 매도 $100(환율 1,000원/$) → 달러 보유, 환율 상승(1,100원/$)  → 달러 보유 평가손익 10,000원(해외상장주식 매매․평가에 따른 환차익이 아니므로 과세)



Q. 총 투자손실인데도 과세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나요?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과세대상인 해외상장주식의 매매·평가에서 큰 손실이 발생하여도 이는 비과세손익으로 다른 과세이익과 차감되지 않으므로, 총 투자손실인데도 세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총 투자손실에도 과세되는 경우 예시


해외주식배당소득 +1,000 / 해외상장주식 매매손실 △2,000원 

→ (총 투자손익) +1,000원 + △2,000원 = △1,000원  

→ (총 과세손익) +1,000원 + (비과세손익) = +1,000원(15.4% 세율로 세금 납부)



Q. 기존 투자 중인 해외주식형펀드를 전용저축(계좌)으로 이동할 수 있나요?

불가합니다.

납입금액 관리 등을 위해 다른 저축(계좌)에서 이동은 불가합니다.



Q.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비과세 해외펀드)의 매수는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신규 펀드 매수는 ‘17년 12월 29일까지 매수결제가 완료되면 가능합니다.

‘18년 1월 1일부터는 각 전용저축(계좌)에 보유중인 해당 펀드의 추가매수만 가능합니다. (신규 펀드 매수 불가)



Q. 계약기간 중 중도해지(환매)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중도해지(환매)시까지 발생한 이익에 대해서는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징금 등 불이익이 없습니다.



Q. 전용저축(계좌) 계약기간 만기시 처리 방법은?

전용저축(계좌) 계약기간 만료일에 펀드 환매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전용저축(계좌)에 보유중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비과세 해외펀드)를 모두 환매해야 합니다.



Q. 전용저축(계좌) 계약기간 만기시 보유중인 펀드의 환매신청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관련 세법과 저축약관에 따라 펀드를 판매한 금융기관이 고객의 계약기간 만료일에 환매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전용저축(계좌)에 보유중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비과세 해외펀드)를 자동으로 환매합니다.



Q. 원금보장이 되나요?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 금융상품입니다. 




국내 증시가 몇 년 동안 박스권 지수를 형성하면서 투자자들이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정치적인 불확실성과 대북 관계의 위험성 등으로 투자 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분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저 또한 정확하게 수치를 계산해보진 않았지만 소유 펀드의 90%정도를 해외펀드에 투자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 주식투자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이 있죠. ‘달이 차면 기울고, 겨울이 길면 봄이 온다’는 사실을요. 세계의 어느 주식도 계속 상승하란 법도 없고 우리나라 주식이라고 매번 박스권에서만 왔다 갔다하라는 법은 없겠죠. 언젠간 자신의 가치를 찾아갈 것이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눈여겨 볼 만한 내용이 있어서 이야기를 엮어가보겠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2월 ‘증권사 CEO 긴급좌담회’를 열었어요. 이날 국내 내로라하는 증권사 임원들이 참석해서 국내 증시를 분석하고 향후 전망을 내놨는데요 이들의 시각을 통해 우리나라 증시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국내 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주식에서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거물급의 주식 전망을 통해 미래 주식시장을 예측해 볼 만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개별 주식은 위험하기도 하고 기업 분석을 수시로 게을리하지 않고 해야 하는데 이렇게 할 자신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주로 펀드로 투자하고 있어요. 펀드 또한 주식시장의 흐름을 따라가기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을 우리 투자자들은 눈여겨봐야 합니다.



▼ 한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지수 등락률(자료 한국거래소)



# 국내 증시 저평가 중론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국내 증시가 글로벌 시장과 비교했을 때 크게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지수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9.6배라고 합니다. 미국 S&P지수 18배, 일본 닛케이225지수 18.4배, 중국 상하이 지수 13.6배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습니다. 



나 사장은 이런 현상에 비추었을 때 국내 증시의 최근 5~6년간의 박스권은 지수가 오르기 위한 에너지를 응축하는 기간이었다고 분석하면서 이 에너지가 어느 순간 강하게 분출될 시기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국내외 PER, PBR 비교(2015년 5월)(자료 한국거래소)

주1)글로벌 비교를 위해 적자기업의 순이익을 ‘0’으로 처리(코스피 기준)

주2)MSCI 국가별 대표지수의 투자지표(2015년 3월말 기준)



저 또한 이 시각에 동감하는데요. 현재 정치적 불안정성과 북한과의 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한국 증시가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투자자들도 한국 증시를 외면해서는 안되고 향후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도적으로도 주식시장이 살아날 수 있는 온기를 불어넣어줘야 합니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상장사들이 배당을 늘리는 등 주주친화적인 경영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은 증권저축제도를 제안했는데요 이는 가입자가 증권저축계좌를 통해 3000~5000만원 한도로 주식을 사면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과거 주식에 세제혜택을 주면 주가 상승으로 이어져 이익을 보곤 했는데요. 이런 제도도 투자자에게 이익을 주고 주식시장도 살릴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봅니다. 국가에서 만약 이런 혜택을 준다면 우리 투자자들은 적극 동참해야 합니다.



▼ 세계 주요지수 등락 현황(%)(빨간색 : 2017년, 연두색 2016년)


# 매도 타이밍 “견디고 견뎌라”


투자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재테크 카페에 어느 분이 상담글을 올렸는데 너무 과도한 대출로 인해 삶의 질이 낮아지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아파트를 팔았습니다. 그랬더니만 2015~2016년 자신의 아파트 값이 올랐다면서 한탄을 하시더군요.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렸다면 과실을 맛 볼 수 있었을 텐데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분의 경우 물론 감당하지 못하는 대출을 받은 것이 문제이긴 했습니다만 좀 더 참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박스권을 계속 유지하고 있지만 언젠간 봄이 올 날이 있다고 봅니다. 이 순간까지 우리 투자자들은 감당이 가능한 금액을 투자하면서 봄을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봄이 다소 늦어질 수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견뎌야 합니다. 골이 깊으면 산이 높아지는 법입니다. 올해가 그 때가 되길 바라면서 우리나라 주식 시장도 외면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잊지 마십시오. 감당이 가능한 금액을 투자하고, 인내하십시오.



PS 실제로 투자에 임할 시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임을 잊지 마시고 지혜롭고 현명한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PBR(Price Book-value Ratio)은 우리나라 말로 ‘주가순자산비율’을 의미합니다.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입니다. 즉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순자산이란 대차대조표의 총자본 또는 자산에서 부채(유동부채+고정부채)를 차감한 후의 금액을 말합니다. 

장부상의 가치로 회사 청산 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PBR은 재무내용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입니다. 

 

 

 

 

PBR이 1이라면 특정 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이 같은 경우이며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해당기업의 자산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도 못미친다는 뜻입니다. 

 

 

PBR은 보통 주가를 최근 결산재무제표에 나타난 주당순자산으로 나눠 배수로 표시하므로 주가순자산배율이라고도 합니다.

PBR은 PER과 함께 주식투자의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회사가 망하고 나면 회사는 총자산에서 부채를 우선 변제해야 하죠. 그러고도 남는 자산이 순자산이란 것인데, 이것이 큰 회사는 그만큼 재무구조가 튼튼한 것이고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이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인 데 반해 PER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BPS(bookvalue per share) 

 

BPS는 '순자산가치'를 의미합니다.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기업의 순자산이 남는데, 이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말합니다. 즉 수식으로 표현하자면 ‘(총자산-총부채)÷발행주식수’입니다. 

 

기업이 활동을 중단한 뒤 그 자산을 모든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1주당 얼마씩 배분되는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BPS가 높을수록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이 높아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PER(Price Earning Ratio) 

 

PER은 '주가수익비율'을 의미합니다.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 :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것입니다.

 

PER을 수식으로 나타내면 ‘주가/1주당 당기순이익(납세후) = 주가/EPS’ 입니다.

즉, 어떤 기업의 주식가격이 10000원이라고 하고 1주당 수익이 1000원 이라면 PER는 10이 됩니다.

 

특정 기업이 얻은 순이익 1원을 증권 시장이 얼마의 가격으로 평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인데, 투자자들은 이를 척도로 서로 다른 주식의 상대적 가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해당기업의 순이익이 주식가격보다 크면 클수록 PER이 낮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PER이 낮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것이므로 그만큼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PER이 높으면 이익에 비하여 주가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업종별로 차이가 있고 절대적인 기준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PER 10 이하(주가가 1주당 순이익의 10배이내)일 경우 저PER주로 분류됩니다.

 

 

EPS(Earning Per Share)

  

EPS는 ‘주당순이익’이라고 해석됩니다. 이는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EPS = 당기순이익/주식수> 입니다.

 

1주당 이익을 얼마나 냈는냐를 나타내는 지표로 그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EPS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EPS는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높아지게 되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됩니다.. 

주당순이익은 주가수익비율(PER)계산의 기초가 되기도 합니다.

 

 

ROE(Return On Equity)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우리말로는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 합니다.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효율성을 표시해 줍니다. 이를 수식으로 나타내면 <자기자본이익률(ROE) = 당기순이익/평균 자기자본 × 100>이 됩니다.

 

ROE가 10%라면 1억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1000만원의 이익을 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ROE가 20%라면 1억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2000만원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ROE가 높은 종목일수록 주식투자자의 투자수익률을 높여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지표들 중에서 저는 PBR을 활용한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PBR이 주식가치를 평가하는 지표가 되기 때문에 이 수치를 알고 있으면 ETF 투자시에도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PBR이 1 미만일 때에는 주식이 저평가됐다고 판단하고 ETF를 매수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박스권 장세이기 때문에 이런 투자가 유효한 상태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박스권을 돌파해 PBR이 높아진다면 다른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세계증시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돼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코스피 PBR을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2022. 4. 6 업데이트] 아래의 내용을 검토하여 보니 사이트 구성이 변경되었습니다. 다시 부연 설명하오니 취소선으로 표시된 부분은 무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주소창에 <data.krx.co.kr>을 입력하거나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KRX 자본시장 통계포털>을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합니다. <바로가기 클릭>

 

 

초기 화면이 보이시죠? 그럼 윗쪽 부문에 여러가지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오른쪽 윗 부분의 <통계>를 클릭하세요. 그 후 <지수> → <국내지수> → <80005 주가순자산비율>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래의 그림은 아닙니다. 바로 밑의 업데이트된 사진을 보세요.]

취소된 그림입니다.

[아래의 그림은 업데이트된 내용입니다. 2022. 4. 6]

1번 지수->주가지수 선택 후 2번 PER/PBR/배당수익률을 클릭하세요

 

[아래의 그림은 업데이트된 내용입니다. 2022. 4. 6]

PBR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PBR을 확인하실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제 선택버튼을 활용해서 ▲KRX ▲KOSPI ▲KOSDAQ 중에서 관심이 있는 부문을 선택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KTOP 30, KRX 100, KRX 자동차, KRX 반도체, KRX 헬스케어, KRX 은행, 코스피, 코스피 200, 코스피 100, 코스피 50, 코스피 대형주, 코스피 중형주, 제조업, 음식료품, 코스닥지수, 코스닥 150, 코스닥 100 등 세분화된 항목의 PBR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은 아닙니다. 바로 위의 업데이트된 사진을 보세요.]

 

[2022. 4. 6 업데이트] 아래의 내용을 검토하여 보니 사이트 구성이 변경되었습니다. 80005번으로 조회할 수 없습니다.

또는 초기화면에서 화면검색창에 번호 <80005>를 입력하고 검색을 클릭하면 PBR을 바로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은 아닙니다.] 

 

2월 24일 종가를 기준으로 코스피 PBR은 1.08배입니다. 이외에도 이 통계 사이트를 통해 여러가지 주요지표들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비과세 해외펀드 하시나요? 해외펀드의 경우 국내 주식형펀드와 달리 해외주식에 투자할 때 발생하는 매매 평가차익에 대해 15.4%가 과세되기 때문에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는 ‘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나 '연금저축펀드'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비과세라는 이익 때문에 비과세 해외펀드에 많은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데 얼마 정도나 유입됐고 계좌는 몇 개나 개설됐을까요?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비과세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의 판매규모가 1조원을 돌파해 총 1조34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전용 계좌수는 26만계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좌당 납입액은 평균 386만원으로 증권 536만원, 은행 292만원, 보험·직판 582만원으로 집계됐어요.


비과세 해외펀드가 지난해 2월 29일 출시된 것을 감안한다면 꽤 많은 투자금액이 유입됐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저희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떤 펀드에서 얼마의 수익률이 나왔는지가 최고의 관심사죠?



1위 베트남펀드, 2위 글로벌펀드, 3위 중국펀드


설정규모면에서는 베트남 펀드가 1위, 글로벌펀드가 2위, 중국펀드가 3~6위, 섹터펀드인 헬스케어가 9위, 금펀드가 10위를 차지했네요.
하지만 수익률이 설정규모와 비례하지는 않았습니다. 중국펀드가 수익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 수익률에 랭크됐고, 이어 금펀드, 베트남펀드, 미국펀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쉽게도 섹터펀드인 글로벌헬스케어가 최하위 수익률을 기록했네요.


총설정액을 기준으로 구체적인 펀드의 수익률을 살펴보겠습니다.



1위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 1386억 몰려, 수익률 7.92%


총설정 규모 1위는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로 총설정규모가 1386억원에 달합니다. 수익률은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 환헤지형이 7.92%,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 환노출형이 7.44%를 기록했네요. 해외펀드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베트남도 기본으로 갖고 계실 듯한데요, 저도 베트남펀드가 있습니다만 아쉽게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네요.



2위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 1025억, 수익률 7.34%


총설정규모 2위는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가 차지했습니다. 1025억원의 총설정규모를 가진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는 7.34%의 수익률을 보였는데요 베트남펀드와 마찬가지로 1년도 채 안된 상황에서 좋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네요. 저는 비과세해외펀드는 아니지만 연금펀드로 이 펀드를 보유하고 있는데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위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펀드 609억, 수익률 18.52%로 1위


총설정규모 3위 펀드는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펀드로 609억의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2위인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와 설정액 부분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네요. 하지만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펀드의 수익률은 환헤지의 경우 18.52%, 환노출의 경우 14.28%를 보여주고 있어 수익률 면에서는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4위 펀드는 390억의 설정규모를 기록한 KB중국본토A주펀드로 수익률은 13.65%입니다.


5위 펀드는 이스트스프링차이나드래곤AShare펀드로 총설정규모는 323억이며, 환헤지형 수익률과 환노출형 수익률이 각각 12.17%와 10.13%를 보여줬습니다.


6위 펀드는 신한BNPP중국본토RQFⅡ펀드로 설정규모는 310억입니다. 환헤지형이 2.06%, 환노출형이 -0.5%로 다른 중국펀드에 비해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상품의 특성을 분석하고 투자 시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7위 펀드는 유리베트남알파펀드로 총설정규모는 291억입니다. 환헤지형 수익률은 11.13%, 환노출형 수익률은 20.1%입니다.


8위는 288억의 설정규모를 기록한 AB미국그로스입니다. 이 펀드의 수익률은 9.92%로 나타났습니다.


9위는 한화글로벌헬스케어펀드로 260억의 설정규모를 보이고 있는데, 수익률은 0.6%에 그치고 있습니다. 저는 이 펀드를 비과세 해외펀드는 아니고 연금펀드로 보유하고 있는데 현재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국제적인 고령화 추세에 따라 언젠가는 회복될 것으로 믿고 꾸준하게 추가 매입하고 있는 펀드입니다.


10위는 블랙록월드골드증권펀드로 총설정규모는 230억입니다. 환헤지형이 12.97%, 환노출형이 7.87%네요. 이 펀드는 금에 투자하는 펀드로 저도 유심히 보고 있는 펀드이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 비과세 해외펀드로 MENA펀드를 가입했어요. MENA펀드는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하지만 이 펀드는 변동률이 크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해요. 현재 수익률이 4.6%네요. 소량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들고가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비과세 해외펀드의 총설정규모에 따른 수익률을 살펴봤는데요 혹시 비과세 해외펀드의 개념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해볼게요.



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는 해외 상장주식 투자 비중이 60% 이상인 펀드에 투자하는 경우 해외 주식 매매·평가 차익과 이에 따른 환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에 비과세 혜택을 지원하고 있어요.  정부가 해외투자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도입하기로 한 펀드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 동안 가입하는 투자자에 한해 1인당 30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비과세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 개요>

▶가입기간 : 2016.2.29~2017.12.31
▶납입한도 : 1인당 3천만원(모든 금융기관 납입금액 합산)
▶가입방식 :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전용 저축계좌 가입
▶대상펀드 : 직․간접적으로 해외상장주식에 60%이상 투자하는 펀드
                (재간접펀드, 국내상장 ETF도 과세요건 충족시 가능)
▶세제혜택 : 비과세 : 해외상장주식의 매매․평가손익(관련 환손익 포함)
                 과세 : 주식배당․이자소득, 기타손익 등(관련 환손익 포함)
▶세제혜택 기간 : 계좌가입일로부터 10년간 적용되며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중도해지 시 세제상 불이익이 없음
▶주의사항 : ‘17.12.31까지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ETF의 교체매매는 가능하나, 이후 신규종목은 매수불가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므로 신중한 결정 후 실행에 옮기시기를 바랍니다.


 펀드가 기본적으로 원금을 지켜주는 것은 아니고 이웃님들의 소중한 돈을 잃게 할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아셨죠? 하지만 그럼에도 예금이나 적금 이상의 이득을 추구한다면 펀드에 투자할 수밖에 없어요. 그럼 어떤 펀드를 선택해야 할 지 고민이 되지요?



일단 펀드의 종류와 수수료에 대해서 더 알아보도록 해요.



많이 알려진 ‘신영밸류고배당펀드’를 <네이버 금융-펀드>에 접속해 검색해보도록 할게요.





이름은 같지만 C형, A형, W형, C-P형, I형, e형, Cy형 등 종류가 많지요? 이것은 펀드 클래스라는 것인데 Class C, Class A 등 이런 식으로 클래스를 앞에 표기하기도 해요. 수수료를 어떻게 부과하느냐가 기준이 되어 나뉘게 됩니다.



A CLASS, C CLASS, E CLASS, S CLASS, 어느 클래스로?



A 클래스는 선취로 판매수수료를 부과해 초기에 수수료를 많이 내지만 투자기간 내내 지속적으로 내는 판매보수는 저렴한 펀드 유형이고, C 클래스는 선취, 후취 판매 수수료가 없는 대신 연간 보수가 비교적 높아서 단기투자에 적합하다고 보통 이야기합니다.
P 클래스는 연금저축계좌에서 매수할 수 있는 클래스로 C-P라 하면 선취, 후취 판매 수수료가 없는 연금펀드를 의미하겠죠.
E 클래스는 인터넷 전용 펀드를 의미하고, I 클래스는 법인 또는 거액개인고객 전용 펀드를 의미하며, W 클래스는 WRAP 전용 펀드를 의미해요.



펀드클래스 종류는 다음과 같이 여러가지가 있어요. 이 중에서도 여러분들이 주로 하는 것은 클래스 A, 클래스 C, 클래스 E일거에요. 저는 클래스 S-P를 가장 선호합니다.

A 클래스 : 선취판매 수수료 부과되는 펀드
B 클래스 : 환매 시 후취환매 수수료가 부과되는 펀드
C 클래스 : 선취, 후취 판매 수수료가 없는 대신 보수가 높은 펀드
D 클래스 : 선취, 후취 판매 수수료가 모두 부과되는 펀드
E 클래스 : 인터넷 전용 펀드
F 클래스 : 금융기관 등 전문투자자 펀드
H 클래스 : 장기주택 마련저축 펀드
I 클래스 : 법인 또는 거액개인고객 전용 펀드
W 클래스 : WRAP 전용 펀드
S 클래스 : 펀드코리아에서만 있는 클래스
P 클래스 : 연금저축펀드
T 클래스 : 소득공제장기펀드



여러분은 이런 여러가지 펀드 중에서 무엇을 선택하실 건가요?



통상 증권회사에서는 1년 이상 장기로 투자할 때에는 클래스 A형의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고, 단기투자를 할 때에는 클래스 C형의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비용 면에서 더 유리하다고 고객에게 설명하고 있어요.



저는 주로 클래스 S면서 클래스 P인 펀드를 활용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어떤 펀드에 투자할 지 결정하셨나요?



또 펀드는 투자대상의 종류와 편입비율에 따라 주식형펀드, 주식혼합형펀드, 채권혼합형펀드, 채권형펀드, MMF 등으로 나눌 수 있어요.





주식형펀드는 자산의 최소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하고, 자산의50~60%를 투자하는 펀드는 주식혼합형, 50% 미만 투자하는 펀드는 채권혼합형이라고 해요. 채권형펀드는 채권에 60%이상 투자하는 펀드지요. 통상 채권형 펀드가 안정적인 수익을 지향하는 상품인 반면 주식형펀드는 보다 공격적인 상품이라고 평가를 하곤 합니다.



주식형 펀드든 채권형펀드든 펀드는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원금에 손해를 볼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원금에 손해를 볼 경우에도 수수료가 붙을까요? 수수료는 아니고 운용보수의 개념으로 펀드가 마이너스라 하더라도 처음 계약 시의 금액을 펀드를 가입하는 동안은 내야 합니다. 따라서 수수료와 운용보수를 꼼꼼하게 비교 분석하고 가입을 해야 하겠죠?



이상의 내용은 펀드를 투자하기 전에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으로 정리를 해봤어요. 어떤가요? 생각보다 펀드 고르는 것이 쉽진 않겠죠? 다음 포스팅에는 실제로 투자하는 법을 살펴볼게요.

 


 


 중국펀드로 수십프로 이득을 봤다는데 펀드가 뭐에요?



펀드가 우리나라에서 판매된 지 수십년이 지났는데도 펀드가 무엇인지, 어떻게 가입해야 하는지 모르는 지인들이 있더군요. 아무래도 사회 초년생인 분들도 재테크에 대해 문외한이다보니 잘 모르겠죠. 그래서 오늘은 펀드의 기초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주요 내용은 펀드가 무엇인지, 그리고 펀드가 안전한 상품인지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이에요.



펀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주식 이야기를 좀 할게요. 이웃님들 지인 중에서 주식했다가 망한 분 있지요? 아마도 꼭 한 두 분 정도는 있을 거에요.





제가 아는 주식하다 망한 사람은 데이트레이더 생활을 하다가 결국 쪽박을 차게 됐어요. 물론 주식을 전업으로 해서 가정을 잘 꾸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가 권고하는 방법은 우선 직장생활을 잘 하시고, 여유가 있는 돈이 생긴다면 그 때 주식을 할 것을 권해드려요.



억 대의 손해를 보신 한 분은 예전의 현대 하이닉스 때에요. 하이닉스를 샀다가 억 대의 손해를 보고 제게 주식은 절대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셨죠. 이건 인터넷에 나오는 이야기인데요 한 아가씨가 삼성에 근무하면서 15년 전에 사놓은 삼성자동차주식이 있는데 팔 수 없냐고 질문한 내용이 있더라구요. 예전의 삼성자동차주식은 휴지조각에 불과한 가치없는 주식이죠.



주식은 잘 하면 대박이지만 운이 나쁘면 쪽박을 찰 수도 있어요. 저는 이런 이유 때문에 개별주식보다는 펀드를 선호해요. 주식을 직접 사고 파는 것은 직접투자지만 펀드는 내가 아닌 투자전문가가 운영하는 간접투자에요.



펀드란 여러사람의 돈을 모아 대신 투자하고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상품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등 국내외 여러곳에 투자를 하게 되죠.



펀드는 투자전문가가 나 대신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수수료를 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수수료를 비교하면서 펀드를 구매하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좋아요. 어떤 분은 수수료가 아깝다고 펀드는 하지 않고 주식만 하는 분도 있더군요.



펀드는 예금이나 적금과 달리 손해볼 확률도 높아요. 저의 경우 펀드를 여러 개 보유하고 있는데 20% 넘게 손해를 보고 있는 펀드도 있어요. 그래서 투자를 실행할 때에는 항상 주의를 해야 하고, 이익을 봤을 때와 손해를 봤을 때 투자 비중 전략도 함께 세워야 해요. 펀드를 사기는 쉬워요, 하지만 이익을 보고 환매하기 위해서는 공부와 노력이 필요해요.



펀드는 손해를 볼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투자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최악의 수익률을 보이는 펀드네요.




혹시나 손해볼까봐 펀드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어리석은 행위에요. 저금리 상황인데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했을 때 적금이나 예금만으로 재테크를 하는 것은 오히려 돈을 까먹는 것이나 마찬가지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를 하지 않을 수 없겠죠?



수익률이 우수하죠? 제가 가지고 있는 펀드 중에서 최고수익률을 자랑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웃님이 돈을 한 푼도 잃기 싫다는 가치관을 가지신 분이라면 주식이나 펀드 근처에는 가지도 마세요. 돈을 잃었을 때 마인드 컨트롤이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투자를 할 때에는 안전자산과 위험자산 배분에 대한 자신만의 주관도 있어야 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부동산을 제외하고, 안전자산 80%, 위험자산 20%의 비율로 투자를 하고 있어요.



개인적인 투자 성향이긴 하겠지만 여러분들은 예금, 주식, 부동산 중에서 무엇을 선호하시나요? 결국 공부만이 답인 것 같아요. 평소에 경제 분야에 대해 공부하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투자, 자기가 좋아하는 투자를 발견하게 될 거에요.



펀드는 원금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이 따르므로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투자의 책임은 결국 본인임을 잊지 마시고 지혜롭고 현명한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