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공개채용을 하고 있네요. 취업이 어렵다고들 하는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일반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사이트 바로가기 클릭>



원서접수는 지난 1월 13일 금요일부터 시작돼 오는 1월 23일 오후 6시까지 마감된다고 해요.



수자원공사 본사는 대전 대덕구 신탄진로에 위치해 있지만 권역별로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본사가 위치한 대전에서 근무하는 것은 아니에요.



이번 공개채용은 크게 네 가지 부문에서 이뤄지고 있네요. ▲고졸 신입사원(채용형 청년인턴) ▲관리직 신입사원(채용형 인턴) ▲관리직 신입사원(채용형 인턴) 국가보훈대상자 ▲관리직 경력사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수자원공사는 케이 워터(K-water)라고도 불리는데, 이 공기업이 어떤 곳인지 좀 더 알아보도록 할게요.
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전문 공기업이라고 할 수 있죠. 국가 물안전, 국민 물복지라는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네요.



실질적인 통합물관리 체계 정립으로 지속가능한 물순환 시스템을 상시 고도화하고 있으며,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국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스마트물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최종 소비자의 시각에서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수량 및 수질 사각지대를 해소해 물복지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확대하고, 해외사업을 통해 글로벌 물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하니 수자원공사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볼만 하네요.



한국수자원공사 채용,  평균 연봉은?



가장 궁금한 것은 수자원공사의 연봉일텐데요. 2016년 예산에 근거해 신입사원 초봉의 경우 3380만원으로 공시돼 있으며, 정규직 평균연봉은 5700만원, 무기계약직 평균연봉은 2500만원이라고 공시돼 있네요. 아무래도 공기업인 만큼 사내 복지도 우수하리라 봅니다.





관심이 있는 취업준비생이라면 입사지원 마감시간에 임박한 경우 다수의 지원자 동시접속으로 시스템이 불안정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적 여유를 두고 미리 지원서를 작성, 최종제출을 완료하시는 것이 좋겠죠.



접수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수자원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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