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무릇 종자돈이 있어야 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종자돈 모으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요. 미혼자나 기혼자나 그 나름대로의 이유 때문에 돈이 쑥쑥 빠져나가기 마련이에요. 저도 목표한 바를 채우기가 어려운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그럼 직장인들은 지난해 평균 얼마나 저축을 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765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저축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43.4%가 저축을 꾸준히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10명 중 6명만이 저축다운 저축을 했다는 이야기인데요.
저축을 꾸준히 하지 못했다고 응답한 사람 중 61.1%는 ‘전혀 하지 못했다’고 응답했으며, 38.9%는 ‘하다가 중단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직장인 연평균 저축금액 1089만원
그렇다면 저축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저축을 꾸준히 하지 못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월급이 적어서’란 응답이 50.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출, 카드 연체 등 빚이 있어서’(34.9%), ‘생활비가 많이 들어서’(31.9%), ‘물가가 너무 올라서’(31.3%), ‘월세 등 주거비 지출이 많아서’(22.6%), ‘갑작스러운 큰 지출이 생겨서’(19.3%), ‘가족을 부양해야 해서’(16.9%), ‘평소 씀씀이가 커서’(12.3%) 등을 꼽았습니다.
또 저축이 어렵다고 대답한 직장인들이 느끼기에 가장 부담스러운 지출 항목 1위는 ‘주거비’와 ‘대출금 상환 등 빚’(각각 25.3%)이었습니다. 이어 ‘식비’(13.6%), ‘자녀 보육비’(6.6%), ‘여가 및 문화생활비’(3.9%), ‘부모님 등 가족 용돈’(3.9%), ‘쇼핑 등 품위유지비’(3.6%), ‘각종 공과금’(2.7%) 등 순으로 부담을 느낀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축을 꾸준히 했다고 응답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저축액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2016년 총 저축금액은 평균 1089만원으로 집계됐어요.
금액대별로 살펴보면 저축액이 ‘500만원 미만’이라는 응답이 26.8%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1,000~1,500만원 미만’이 19.9%, ‘900~1,000만원 미만’이 10.4%로 나타나 고단한 직장인의 생활을 반영하고 있네요. 이어 ‘500~600만원 미만’(10.2%), ‘1,500~2,000만원 미만’(7.9%), ‘600~700만원 미만’(6%), ‘700~800만원 미만’(4.4%), ‘2,000~2,500만원 미만’(4.2%) 등의 순으로 대답했어요.
이 설문조사 결과를 접하고 나니 생활이 더 팍팍하게 느껴지면서 직장인들의 힘겨움에 동감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는 적은 금액부터라도 저축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신발끈을 다시 동여매야겠습니다.
절약 위한 버킷리스트 만드세요
적은 월급으로 꾸준히 저축하는 것이 만만치 않은 일인데요. 우리 같은 평범한 직장인들은 마음을 굳게 먹고 절약하면서 저축을 해야 하죠.
여러분들의 경우 소비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면서 저축을 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저는 버킷리스트를 마음 속에 새기곤 해요. 하지만 때로는 아껴야 한다는 생각 속에 갇히다보면 지치는 마음이 들기도 하죠. 그래도 버킷리스트를 생각하면서 지금의 소비를 꾹 참곤 한답니다. 여러분들도 버킷리스트를 한 번 작성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만의 버킷리스트는
▶아빠 자동차 사드리기
▶늙어서 부모님 모시기
▶월세 아파트 두 채 마련하기
▶노후자금 월 300 마련하기
▶1년에 한 번 해외여행하기
▶플룻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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