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파트형 공장에 투자할 때 항상 12개월분 임대료에서 두 달치의 임대료는 제외하고 생각하는 편이다. 두 달치의 임대료는 각종 세금과 혹시 모를 공실에 대한 대비, 대출금리 인상에 대한 예비비로 준비해놓는 것이다. 이렇듯 아파트형 공장에 투자할 때는 나름의 원칙이 필요하다. 다음은 5가지 원칙.



1원칙. 부동산 투자는 아파트형공장 투자로 시작하라.

부동산 투자시 반드시 현금 자산의 규모와 투자목적을 분명히 하라. 현재 재무상황과 목돈을 언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면 투자는 무조건 실패. 부동산 가격이 올랐을 때 팔지 못하고 내렸을때 과감하게 매수하지 못한다.


2 원칙. 반드시 가장 오래된 지역을 우선 선택하라

아파트형공장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은 국가산업단지다. 국가에서 책임지고 완성한 산업단지이기 때문에 분양가 상대적으로 저렴. 상권 형성되지 않은 아파트형공장은 기업이 입주하는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아파트형공장 투자할 때는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에서 시작해라.


3원칙. 로비에서 입주현황을 확인해라.

건물로비에 입주회사 이름이 적혀 있기 때문에 쉽게 확인 가능. (공실 현황 파악)

-사람이 북적대는지

-엘리베이터가 몇개 설치돼 있고 얼마나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지 확인

-주차장에서 입출차 살펴보기. 입출차 편하고 택배회사차량이나 큰 화물차량이 화물적재 및 하차가 용이하도록

☞ 매도시 유리


4원칙. 대출받았다면 대출 원금을 조금씩 갚아나가라

수중에 돈이 있을 때 돈을 갚아라. 미국이 금리 인상함에 따라 우리나라 금리 인상 예견되는 상황.

대출을 줄여가는 동시에 아파트형공장 투자 물건을 하나씩 늘려가라.


5원칙. 렌트프리를 하더라도 임대료는 깎아주지 말아라

임대료를 깎아주기보다는 차라리 한두달 임대료를 면제해주는 '렌트프리'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한번 임대료를 낮추면 임대료 상승이 아니라 매년 하락하는 악순환.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는다면 렌트프리 제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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